김수민 “첫눈에 들어온 김준영” 아닌 유동욱 선택…본격 삼각관계 시작 (소소연)

장예솔 2023. 10. 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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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연' 소녀 4인이 마음에 드는 소년에게 키링을 선물했다.

이날 소녀들은 '각자 키링을 골라 한 명의 소년에게 선물해 주세요'라는 미션을 받았다.

김성윤은 정유리와 현아연 두 사람에게 키링을 받아 '소소연'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첫눈에 들어온 친구는 준영 오빠"라고 말했던 김수민은 유동욱에게 키링을 선물,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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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소소연' 소녀 4인이 마음에 드는 소년에게 키링을 선물했다.

10월 5일 공개된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에서는 8명의 고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소소캠프'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녀들은 '각자 키링을 골라 한 명의 소년에게 선물해 주세요'라는 미션을 받았다. 정유리가 "어떤 기준으로 할까?"라고 묻자 김수민은 "가장 마음이 가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정유리는 김성윤에게 키링을 선물했다. 앞서 원데이 클래스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던 두 사람. 김성윤은 갑작스러운 선물에 당황하면서도 "고맙다"고 화답했다.

김려원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던 양혜성에게 키링을 건넸다. 김려원은 '어떻게 줬냐'는 질문에 "손에 쥐여주고 '여기'하고 튀었다. 너무 부끄럽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양혜성은 숙소에서 김려원이 준 키링을 한없이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양혜성은 김려원에 대해 "저보고 연하같지 않다고 했는데 좋았다. 또 다른 사람보다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소록'에는 현아연의 이름을 적었다. 양혜성은 "발레 수업을 들으면서 놀란 것도 있었고, 편하게 대해줬다. 제 말에도 잘 반응해줬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현아연은 김성윤에게 키링을 건넸다. 김성윤은 정유리와 현아연 두 사람에게 키링을 받아 '소소연'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마지막은 삼각관계의 주인공 김수민. 첫날부터 김수민은 김준영과 유동욱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첫눈에 들어온 친구는 준영 오빠"라고 말했던 김수민은 유동욱에게 키링을 선물,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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