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2조원 전환사채 발행, 23%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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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3% 가까이 폭락했다.
이는 리비안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 달러(약 2조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비안이 1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이날 리비안의 주가가 23%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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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3% 가까이 폭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22.88% 폭락한 18.2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리비안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 달러(약 2조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타트업(신생기업)은 자금난을 겪으면 전환사채를 발행, 유동성을 보충하는 것이 상례다.
리비안이 1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히자 리비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이날 리비안의 주가가 23%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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