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돈 때문에 부활 탈퇴 ‘천년의 사랑’ 김태원 가슴에 대못 박은 곡”(불꽃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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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가 자신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에 담긴 죄책감을 털어놨다.
이날 부활은 박완규가 부활 탈퇴 후 발표한 솔로 데뷔곡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반면 박완규는 김태원 앞에서 '천년의 사랑'을 부르는 것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당시 리더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만 생각해 팀을 탈퇴해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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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완규가 자신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에 담긴 죄책감을 털어놨다.
10월 5일 방송된 MBN ‘불꽃밴드’에서 부활은 파이널 1차전 1:1 매치에서 ‘천년의 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부활은 박완규가 부활 탈퇴 후 발표한 솔로 데뷔곡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당초 선곡 리스트에 없던 곡이지만 선곡 회의 마지막 날 김태원의 제안으로 이 곡이 결정 됐다.
김태원은 “사실 이게 배신이지 않나. 그 배신마저도 부활의 역사에 들어가는 거고, 부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추억거리가 되는 거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반면 박완규는 김태원 앞에서 ‘천년의 사랑’을 부르는 것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당시 눈앞에 있는 것만 보이고 제 생활만 보였다. ‘형 저 돈이 필요해요. 갓난아이가 둘인데 어떻게 먹고 살아요. 돈 되는 노래 합시다’라고 하면 ‘나 돈 되는 노래 못 써. 우리 부활을 이해하지 못해? 이 밴드를?’이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김태원은 “부활이 잘 된 다음에 만나야 하는데 어려울 때만 보컬들이 오니까. 지갑에 천 원이라도 있으면 빵이라도 같이 먹겠는데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나는 먹고 살아야겠다. 애들이 굶고 있다’라고 하면 말릴 수가 없다. 오히려 미안하지”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완규는 당시 리더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만 생각해 팀을 탈퇴해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박완규는 “마이크 하나 달랑 들고 노래를 부르는데, 뒤를 보는데 아무도 없었다. ‘내가 뭐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못 부르겠더라”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당시 팀을 혼자 지키고 계셨던 태원이 형님께 죄송함이 제일 컸고 그래서 더 부르기 싫었다. 태원이 형 앞에서는”라며 “근데 그 곡을 형님의 기타로 부른다? 박완규의 솔로곡이 아닌 부활의 연주로 부른다. 형님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곡인데 그것조차도 형님은 ‘부활의 역사다’라고 해주셨다. 이만큼 아름다운 이해는 없을 거다”라고 감동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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