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8% 하회-한투

강구귀 2023. 10. 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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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5% 줄어든 762억원으로 추정했다.

강경태 연구원은 "주택 부문 실적 악화 탓이다. 착공 현장 부족으로 외형이 감소(전년대비 13.1% 감소)하는 가운데 원가율도 상승(전년대비 5.3%p 상승)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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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E&C 마창민 대표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6일 DL이앤씨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5% 줄어든 762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를 28.1% 하회하는 수준이다.

강경태 연구원은 "주택 부문 실적 악화 탓이다. 착공 현장 부족으로 외형이 감소(전년대비 13.1% 감소)하는 가운데 원가율도 상승(전년대비 5.3%p 상승)해 회사 전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시가총액이 순현금 수준으로 내려앉아 건설 업종 내에서도 가장 할인 받고 있다. 분할 이후 주택 착공 규모, 플랜트 수주잔고, 회사 전체 매출,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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