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이재명, 대장동 첫 재판 출석...오늘부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고소연 2023. 10. 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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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구속 위기에서 벗어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개발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측근들을 통해 업자들에게 직무상 비밀을 흘려 부당이득 7,886억 원을 몰아준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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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수장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는 오늘(6일) 본회의를 열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45일 만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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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수도권 민심을 가늠할 '전초전'으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 본 투표는 오는 11일로 평일인 데다 보궐선거 특성상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만큼, 여야는 주말을 끼고 있는 이번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사실상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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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신혼부부들에 대한 주택 구입자금 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이 완화됩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기준이 기존 7천만 원에서 8천 5백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금리는 소득에 따라 연 2.45%∼3.55%를 적용하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라면 2.45%∼3.3%가 적용됩니다.

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연 6천만 원에서 7천 5백만 원으로 늘어나며, 금리는 연 2.1%∼2.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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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5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운전자 A 씨가 평소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하고, 화재 당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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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늘(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전문가·학생·시민이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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