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테라젠헬스, 캐즐 통해 "안정적인 유전자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가 설립한 테라젠헬스가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의 공동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분 구조와 관계없이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의 공동경영 체제는 이어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의 공동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5일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원을 납입했다. 지난 8월31일 테라젠이텍스가 롯데헬스케어를 배정대상자로 보통주 5만5251주를 발행한다는 공시의 후속 조치다. 이로써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 지분의 5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랐다.
테라젠헬스는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9월18일 출시한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분 구조와 관계없이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의 공동경영 체제는 이어간다. 유전자 분석 외에도 향후 추진 예정인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의 맞춤형 체중 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테라젠바이오의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 서비스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테라젠바이오와도 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생명윤리법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금연휴 6일 순삭… 내후년엔 '추석 7일 휴무' 기대 - 머니S
- 아이돌 출신 배우 박종찬, '女나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 머니S
- "여보, 아이들 마라탕 안 되겠어요"… 매장 20% 식품위생법 위반 - 머니S
- 빅뱅 출신 승리, 발리에서 생긴 양다리 의혹… 교차 데이트? - 머니S
- 블랙핑크 리사… 파리서 루이비통 2세와 또 핑크빛 열애설♥ - 머니S
- 강남 수학강사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두 달 전 사망 추정" - 머니S
- "아무나 소화 못해" 송혜교 청바지+흰티 조합, 액세서리는 명품 - 머니S
- [헬스S] 알레르기 비염 환자, '이것' 사용 주저하지 마세요 - 머니S
- "라면 폭풍흡입 했어" 급진급빠 윤은혜 다이어트 비법은? - 머니S
- 남궁민·안은진이 돌아온다… '연인' 파트2 첫방 언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