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그리고 농부의 미소
현진 2023. 10. 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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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의 '문경사과농장'에서 김상하 대표(42)가 빨갛게 익은 '양광'사과를 흐뭇한 표정으로 살펴보고 있다.
시월 상순, 본격 수확 시기를 맞은 이 사과는 껍질이 매우 붉고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과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김 대표는 "올해 자연재해가 잇달아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는데, 이렇게 잘 익은 사과를 보니 그동안의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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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의 ‘문경사과농장’에서 김상하 대표(42)가 빨갛게 익은 ‘양광’사과를 흐뭇한 표정으로 살펴보고 있다. 시월 상순, 본격 수확 시기를 맞은 이 사과는 껍질이 매우 붉고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과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김 대표는 “올해 자연재해가 잇달아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는데, 이렇게 잘 익은 사과를 보니 그동안의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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