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기온 뚝' 쌀쌀한 출근길… 주말쯤 추위 완화

윤지영 기자 2023. 10. 6. 0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은 기온이 지난 5일보다 2~5도 더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일 것으로 보인다.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보다는 기온이 1~3도 낮겠고 5일과 비교하면 2~5도쯤 내려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의 기온은 최저 5도, 대관령과 태백 등 강원 산지의 기온은 2~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6일은 기온이 지난 5일보다 2~5도 더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 체감 온도는 0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할 전망이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일 것으로 보인다.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보다는 기온이 1~3도 낮겠고 5일과 비교하면 2~5도쯤 내려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의 기온은 최저 5도, 대관령과 태백 등 강원 산지의 기온은 2~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 등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밤사이 체감온도가 0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평년을 밑도는 쌀쌀한 아침 날씨는 오는 7일 아침쯤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 지방의 산지와 남부 지방의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해상에는 순간풍속 시속 35~60㎞의 강풍이 불면서 물결이 2~4m로 높게 이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