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청주동물원 방문..."동물존중 인식 개선해야"
강희경 2023. 10. 6. 03:25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충북 청주에 있는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동물복지를 높이기 위한 시설과 활동을 점검했습니다.
김 여사는 청주동물원의 활동 현황을 들은 뒤 동물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른바 '갈비 사자'로 불린 '바람이' 사례를 비롯해 청주동물원의 모범적인 모델이 널리 확산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주동물원은 제대로 먹지 못해 '갈비 사자'라는 별칭을 얻은 사자를 데려와 '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여 돌보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청주동물원이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동물원을 찾는 아이들이 동물복지와 동물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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