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북한, 러시아에 대포 이전 시작"

이유진 기자 2023. 10. 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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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대포를 이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는 익명의 미국 정부 관리자를 인용해 북한이 이같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결과 이같은 러시아의 북한 무기 지원에 진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CBS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군사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주 본격적으로 양국이 협력을 맞춰가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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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 (현지시간)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시리우스 과학, 예술 공원에서 화상으로 올해의 교사 우승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3.10.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북한이 러시아에 대포를 이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는 익명의 미국 정부 관리자를 인용해 북한이 이같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무기 이전이 새로운 장기 공급의 일부인지, 더 제한적인 규모의 선적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북한 측의 정확한 요구사항도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결과 이같은 러시아의 북한 무기 지원에 진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CBS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군사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주 본격적으로 양국이 협력을 맞춰가고 있다고 해석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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