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매의 진정한 인생 찾기…연극 '작은아씨들', 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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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작은 아씨들'이 오는 11월19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1860년대 남북 전쟁 중인 미국 메사추세츠를 배경으로 마치 가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어릴 적 부모를 일찍 여읜 후 네 자매 옆 대저택에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로리' 역은 황휘와 최재웅, 이석준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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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작은 아씨들'이 오는 11월19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극작가 올컷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860년대 남북 전쟁 중인 미국 메사추세츠를 배경으로 마치 가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책임감 강하고 우아한 첫째 '메그' 역에는 최우리와 신의정이 이름을 올렸다. 희곡 작가를 꿈꾸는 당차고 솔직한 성격의 둘째 '조' 역에는 최유하와 이경미가 나선다.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고 수줍음이 많은 셋째 '베스' 역은 류이재와 최하윤이 맡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에이미' 역에는 신가은과 김서연이 함께한다.
어릴 적 부모를 일찍 여읜 후 네 자매 옆 대저택에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로리' 역은 황휘와 최재웅, 이석준이 연기한다.
또 온화하고 상냥하며 굳은 심지를 가진 네 자매의 엄마 '미세스 마치' 역은 류수화와 박윤정, 로리의 가정교사이며 진중하고 똑똑한 '브룩' 역은 한길훈이 맡는다.
창작진에는 뮤지컬 '브론테' 등의 조민영 연출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에서 편곡을 선보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상훈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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