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연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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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착수 9년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은 철도,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투자선도 시범지구 공모에 남원주 역세권이 선정돼 추진됐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준공 시기에 맞춰 청사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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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착수 9년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은 철도,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총 3405억원이 투입돼 46만9830㎡ 부지에 4300세대, 98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심이다.
국토교통부가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투자선도 시범지구 공모에 남원주 역세권이 선정돼 추진됐다.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보상 등을 거쳐 착공했다. 현재 토목공사와 조경공사의 경우 모두 100% 완료됐다. 공동주택 4필지와 단독주택, 주상복합,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등이 모두 분양 완료했다. 연말 준공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축 작업이 시작된다. 특히 창업지원허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86㎡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된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입주한다. 원주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창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도 원주역 인근으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준공 시기에 맞춰 청사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하면 원주 무실동과 연계된 또 하나의 원주 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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