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실종됐던 정신지체 1급 동생 건강히 찾아...감사합니다" [전문]

정안지 2023. 10. 5.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무사히 찾았다.

문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다.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 올린다"며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무사히 찾았다.

문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다.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 올린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문지인은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리겠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설인아, 심진화, 윤유선 등은 "정말 다행이다", "감사하다. 가족 모두 너무 마음 썼겠다"며 댓글을 남기며 안도했다.

앞서 이날 오후 문지인은 "저는 정신지체(지적장애) 1급 동생이 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다"면서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하다. 보신 분들 꼭 제보 부탁드린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문지인은 동생의 신상과 얼굴 사진, 이날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CCTV 등을 첨부하기도 했다. 문지인의 간절한 도움 요청에 동료들도 정보를 공유하며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지인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문지인 SNS 글 전문

감사합니다 동생을.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