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차량 밀수출 시도한 40대 적발
홍민기 2023. 10. 5. 23:57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차량을 해외로 밀수출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SUV 차량을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불법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렌터카 업체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에 부착된 GPS 신호를 토대로 컨테이너에 실린 차량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곧 A 씨를 직접 불러 밀수출을 시도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