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교과, 농촌지역 힐링 문화 만들기에 앞장

2023. 10. 5.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는 국제협력선교과 학생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힐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제협력선교과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은 지나달 22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분회 노인정을 찾아 '농촌지역 힐링 문화 문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 국제협력선교과 봉사단은 농촌지역 청년 이탈로 인해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힐링시간을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력선교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국제협력선교과 학생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힐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제협력선교과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은 지나달 22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분회 노인정을 찾아 '농촌지역 힐링 문화 문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 국제협력선교과 봉사단은 농촌지역 청년 이탈로 인해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힐링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융합 베어커리팀은 직접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융합 뷰티팀은 네일 케어와 추억의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또 환경 정비팀은 마을 중심부 집들의 담벼락 도색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데 힘을 보탰다.

이성하 국제협력선교과 학과장은 "청년이 떠나 피로도가 높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배운 기술로 재능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