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女들 성에 안차지?→너 똘끼 있어”… 13기 현숙, 영철 자극하며 ‘미련’ 뚝뚝 (‘나솔사계’) [Oh!쎈 리뷰]

박근희 2023. 10.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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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3기 현숙은 영철에 대한 미련을 보였다.

5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청춘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13기 현숙과 영철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걸었다.

영철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현숙을 보고 "맘 아파. 그냥 지금 헤어지라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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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3기 현숙은 영철에 대한 미련을 보였다.

5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청춘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숙, 현숙, 옥순은 한 방에 모였고, 정숙은 데이트하고 감정이 어떠냐고 물었다. 현숙은 “난 솔직히 기분 나쁜게 더 플러스 됐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옥순 역시 “나도 좀 마이너스다. 왜냐면 2대 1로 나가면 뭔가 태도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런게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옥순은 “사실 저는 밥 먹을 때까지만 해도 ‘(정식이는) 간잽이다. 너도 똑같구나 역시’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1대 1대화에서라도 (확실히) 말을 해주니까. 그래도 정식이는 나를 더 호감에 두고 있구나 해서 괜찮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3기 현숙과 영철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걸었다. 현숙은 “다 굽신굽신 여태까지 다 비위 맞춰주고. 모든 여자들이 근데 자기 성엔 안 차고. 맞잖아, 모든 여자들이 이 똘끼 아무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현숙은 “오늘이 마지막이야? 서울 오면 연락 안 할거야?”라고 물었고, 영철은 “내가 연락을 왜 하는데?”라며 칼같이 답했다. 현숙은 “한 달 동안 좋았어”라고 말하기도. 영철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현숙을 보고 “맘 아파. 그냥 지금 헤어지라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차라리 (영철이) 안 좋았으면 빨리 버렸을 것 같다. 영철에 대한 소유욕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이 사람이랑 연애하면 잘 맞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겠지만, ‘이 남자 내가 가져야겠다’ 이 생각 진짜 못 놓거든요”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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