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옥순 “1기 정식 선택할지 100% 확신 없어”(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0.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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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솔사계’ 화면 캡처



‘나솔사계’ 3기 정숙이 2기 종수에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기 정식은 5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너한테 다가가고 싶다 너한테 갈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13기 옥순은 “나는 헷갈렸다. ‘여사친 같다’는 말도 하고 그러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정식은 “당연히 1순위, 2순위가 있다. 그런데 두 분 다 괜찮다고 말해놓고 생각해 보니 내가 봐도 별로였다”라며 “내일이면 끝이니까 확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종수님이랑 나랑 어느 쪽으로 기울었냐?”고 설명했다. 그러나 옥순은 “종수님과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아직 마음이 정리가 좀 안됐다”고 답했다.

이어 옥순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식이는 식사 데이트에서 하는 말을 듣고 별로라고 생각했다. 너도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1대1 대화에서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내게 더 호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찮았다”라며 “아까 종수에게 호감이 떨어지고 정식과 비슷한 상태다. 그런데 정식을 선택할지는 100% 확신이 없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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