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촬영 중단하고 눈물 쏟은 사연은? “너무 바빠 일상으로 못 돌아갈까 겁나” [조목밤]

임유리 기자 2023. 10. 5. 22: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눈물을 쏟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키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샤이니의 키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아가 키에게 고민이 무엇인지 묻자 키는 “너무 바빠서 일상으로 다시 못 돌아갈까 봐 겁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키는 “올해 거의 중반쯤인가? 나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키는 “촬영하다가 매니저형한테 나 진짜 못 하겠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엘리베이터 딱 탔다”라며, “ 갑자기 슬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엄청 나는 거다. 그냥 쏟아졌다”라고 촬영을 중단하고 눈물을 쏟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키는 “탓, 원망 뭐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내 안에서 게이지가 좀 찼던 것 같다. 그렇게 울고 나서 집에 가고 그다음 날 괜찮긴 하더라”라며, “근데 내가 이렇게까지 한계가 왔나? 난 내가 힘든 걸 모르고 있었다. 육체만 힘들다고 생각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키의 이야기를 들은 조현아는 “되게 훌륭하다. 그걸 되게 빨리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게”라며 감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