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로설계 돕는 '웨이메이커', 에듀테크 콘테스트서 최우수상

최태범 기자 2023. 10.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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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기업의 검증된 에듀테크 제품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웨이메이커는 한 학기 사이에 120여개 학교들과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웨이메이커를 사용하면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싶은 학생부터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수준의 진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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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진로설계 서비스 '웨이메이커'를 개발한 입시·진로 데이터 스타트업 메이저맵이 '제19회 에듀테크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콘텐츠·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기업의 검증된 에듀테크 제품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웨이메이커는 한 학기 사이에 120여개 학교들과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웨이메이커를 사용하면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싶은 학생부터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수준의 진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기이해 검사를 비롯해 학과 및 직업탐색, 목표학과 설정과 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과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만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훈 메이저맵 대표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진로계획을 깢게 한다는 비전을 품고 개발한 서비스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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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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