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 9기 영식에 분노 "한계치 넘었다"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10. 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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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11기 영철 사이에서 혼돈의 밤을 보낸다.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13기 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현숙은 영식을 찾아 나섰다가,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식을 발견한다.

이어 현숙은 "후회나 하지 마. 안 아쉽겠어?"라고 묻지만 영철은 묵묵히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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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13기 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PLUS, ENA 제공) 2023.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나솔사계' 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11기 영철 사이에서 혼돈의 밤을 보낸다.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13기 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9기 영식을 선택하지도, 11기 영철을 떠나보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앞서 영식은 2 대 1 데이트에서 잔뜩 촉을 세우고 영철을 견제했다. 영식은 이날 술에 취해 홀로 '솔로민박'으로 돌아온다. 잠시 후 영식은 현숙의 만류에도 '솔로민박'에서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현숙은 영식을 찾아 나섰다가,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식을 발견한다. 이어 "왜 이렇게 취한 거야. 왜 걱정되게 만들어"라며 미간을 찌푸린다. 영식은 "(영철)형이랑 먹다 보니까 컨디션에 안 맞게 먹었어. 1시간 안에 깰 수 있다"며 같은 말을 반복한다.

잠시 후, 영식은 "잠깐 걸을래?"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현숙은 "나 혼자 걸을게. 오빠는 여기 있어"라고 쌀쌀맞게 답한다. 급기야 화가 머리끝까지 난 현숙은 "오빠니까 내 한계치가 넘어갔는데도, 여기 앉아 있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아울러 현숙은 영식을 뒤로 한채 영철과 '해변 산책'을 즐긴다. 이어 현숙은 "후회나 하지 마. 안 아쉽겠어?"라고 묻지만 영철은 묵묵히 길을 걷는다. 현숙을 둘러싼 영철과 영식의 '삼각 로맨스'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숙과 영철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게 누가 잘못이니"라고 핏대를 세운다. MC 경리도 "진짜 눈물 날라 그래. 그냥 지금 헤어지라고요. 나 마음이 너무 아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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