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단역배우→이젠 아파트 경비로.."母용돈받아 죄송"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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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에서 배우에서 아파트 경비일을 하고 있다는 윤갑수 근황을 전했다.
언젠가부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던 명품 단역 배우 윤갑수가 한 아파트에서 경비일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른 새벽부터 윤갑수가 일터로 향한 모습.
2년째 아파트 경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윤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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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특종세상’에서 배우에서 아파트 경비일을 하고 있다는 윤갑수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스타다큐 특종세상’에서 배우 윤갑수 근황을 전했다.
언젠가부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던 명품 단역 배우 윤갑수가 한 아파트에서 경비일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른 새벽부터 윤갑수가 일터로 향한 모습. 2년째 아파트 경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윤갑수. 오랜 공백에 직접 지자체를 찾아가 일을 찾았다고.
사실 나이 마흔 때 사업했을 무렵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는 그는 "아내와 상의 안 하고 정리했다가이혼할 위기에 놓였다”며 당시를 회상, 아내에게 미안해했다. 아내는 “젊었을 때 도망가려 했다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윤갑수는 올해 아흔 둘인 어머니에게 생일 용돈을 받았다. 일흔 번째 생일. 그 마음이 늘 죄송했다는 그는“손주 줘야할 용돈을 아들을 주셨다”며 “어머니에게 항상 죄송스럽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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