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일본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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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2대 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날 1쿼터 서정은, 3쿼터 박승애의 득점을 앞세워 2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이어진 슛아웃에서 우리나라는 3대 3으로 맞선 상황에서 조혜진이 득점에 성공해 4대 3을 만들었고, 이진민 골키퍼가 일본 스즈키 미유의 슛을 막아내 힘겨운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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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2대 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릅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로 메달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날 1쿼터 서정은, 3쿼터 박승애의 득점을 앞세워 2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4쿼터 3분에 고바야카와 시호에게 한 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오이카와 시호리에게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진 슛아웃에서 우리나라는 3대 3으로 맞선 상황에서 조혜진이 득점에 성공해 4대 3을 만들었고, 이진민 골키퍼가 일본 스즈키 미유의 슛을 막아내 힘겨운 승리를 따냈습니다.
(사진=아시아 하키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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