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와 첫 만남에 관심 생겨”…이지혜 “끼 부렸네” 폭소(밉지않은 관종언니)

김지은 기자 2023. 10.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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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밉지않은 관종언니’ 정인이 조정치와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정인은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조정치와 첫 만남에 대해 “친구가 채팅방에 초대했다. 한 방에서 말했는데 첫 만남에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왔다”라며 “나는 관심이 있었는데 나한테 관심이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술을 마시는데 돈이 없을 때니까 집에 가서 먹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너 끼 부렸네.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웃었고 사유리는 “집에 가서 뽀뽀했냐?”고 되물었다.

정인은 “일주일 동안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고민했다”라고 하자 이지혜는 “끝까지 갔네. 일주일 동안 고민한 거면”이라며 “일주일 동안 못 잊을만한 너만의 기술이 있나 보다. 정인이 승자다. 대부분 남자가 나를 좋아해서 대시하는데 정인이 좋아해서 대시하고 내 남자로 만든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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