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클럽→담배꽁초 투척'까지…'라이징스타'의 연이은 사생활 논란 [종합]

이우주 2023. 10. 5.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최현욱이 연이은 사생활 목격담으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최현욱의 사생활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 8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떠오르는 라이징스타가 된 최현욱은 클럽 목격담이 퍼졌다.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와중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자필편지까지 올린 최현욱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최현욱이 연이은 사생활 목격담으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서 최현욱을 목격한 영상이 떠돌았다. 영상 속 최현욱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 흡연 후 최현욱은 담배꽁초를 자신이 서있던 차량 옆 도보에 그대로 던져 논란이 됐다. 해당 구역은 흡연 구역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것은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

이에 최현욱은 자필 사과문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은 "먼저 팬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역시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함께 고개 숙였다.

하지만 최현욱의 사생활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 8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떠오르는 라이징스타가 된 최현욱은 클럽 목격담이 퍼졌다. 최현욱을 클럽에서 목격했다는 네티즌은 "(클럽) MD들이랑 친해 보였다. 사진도 많이 찍고 담배 피우는 모습도 섹시하다"며 "근데 마지막에 예쁜 언니랑 같이 나가서 질투 나더라. 연예인 처음 봐서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당시에는 성인이 클럽에 가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반응으로 넘어갔지만 이번 논란은 피해갈 수 없었다.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와중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자필편지까지 올린 최현욱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 SBS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D.P.2'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