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젠=메인디시, 연애=반찬…어린 싱글 좋아해” 너스레(밉지 않은 관종언니)

김지은 기자 2023. 10. 5. 2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밉지 않은 관종언니’ 사유리가 젠이 메인디시고 연애는 반찬이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같은 미용실을 다녔다. 나는 지혜가 백지영 언니와 관계 때문에 정인과는 친해지지 않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조정치 오빠가 이상형이라고 한 적 있다. 이지혜가 정인한테 말해서 정인이 나한테 ‘정치 오빠 좋아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인은 “이상한 의도로 물어본 건 아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지혜는 “혼자 지내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아이가 메인디시고 연애가 반찬이다. 반찬이 있으면 좋은 데 없어도 허전하지 않다”라며 “언제든지 기회가 있으면 연애할 생각이 있는데 마음이 안 간다. 어떤 상대가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이 사람이 아빠라면 어떨까? 젠과 함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아빠로 괜찮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그런 사람이 아예 없다. 만약 내가 결혼해도 그 사람이 처음부터 젠의 아빠는 아니지 않냐”라며 “그 사람도 아기가 가지고 싶을 것 아니냐. 그런데 내가 아기를 못 가질 수도 있으니까 그 사람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너 돌싱글즈 나올래?”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아니다. 어리고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