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한시적으로 2교대 근무 중단..."내년 신차 출시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판매 감소에 내년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야 2교대 근무를 중단한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신차 출시 전까지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근무 시간 변경은 내년 5월 말까지 한시적 적용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신차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 보고, 수출효자인 'XM3'를 비롯해 QM6, SM6 등의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볼보 플랫폼 기반 중형 SUV 출시 때까지
기존 모델 판매 확대 총력
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부산공장의 근무 방식을 주야 2교대 근무에서, 전원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3시 45분 퇴근하는 '원 시프트'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근무 시간 변경은 내년 5월 말까지 한시적 적용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시장 상황을 고려해 생산 물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신차 가뭄기에 놓여있다. 내수에 비해 수출은 양호한 상황이나, 수년째 신차가 나오지 않고 있어 전반적으로 판매 동력이 떨어진 상태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내수 판매실적이 1만39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급감했다. 8월과 9월에도 각각 1502대, 1651대 판매에 그쳐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신차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 보고, 수출효자인 'XM3'를 비롯해 QM6, SM6 등의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부산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혜정, '남편 외도' 상처 여전…"화해 했지만 합방 안 해"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정지선 "남편, 전 여친 3명 사진 갖고있어…7년째 각방"
- 'IQ 156' 지일주, 멘사 상위 1%였다
-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