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e-모빌리티’ 6일 영광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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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6일 개막해 9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에서는 30개국 200개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판매한다.
8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대마산단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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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기업 제품 전시 할인 판매
블랙이글스 에어쇼·가요쇼 행사도
‘202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6일 개막해 9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에서는 30개국 200개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판매한다.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갖는다.
6일에는 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박재정, 황민우, 황민호 등 유명가수들이 엑스포 열기를 달군다.
행사기간인 7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진다. 설운도, 홍진영, 박군, 서지오, 박혜신, 별사랑, 강민, 조정민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대마산단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마이티마우스, 한해, MC그리, 박혜원, 예린, 드리핀,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객 누구나 직접 만져보고 체험 가능한 각종 e-모빌리티 시승·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이 체험 후 e-모빌리티 제품에 흥미를 갖게 되면 현장판매 실적도 오를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일 실시하는 경품 추첨과 할인판매 행사(블랙데이)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재미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e-모빌리티 퍼레이드, 인공지능(AI) 로봇공연과 드론체험,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문가들을 초빙한 e-모빌리티 산업,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강연 학술행사 등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만족도를 한층 높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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