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새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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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고 청장은 새 비전에 맞춘 임무를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 선도'로 정하고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 △수출입 지원정책 지속 발굴·추진 △비관세장벽 해소 등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고 청장은 "관세 행정은 우리와 교역하는 외국 기업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처음 접하는 공공서비스"라며 "글로벌 중추국가인 대한민국의 얼굴로서 관세행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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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고 청장은 새 비전에 맞춘 임무를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 선도’로 정하고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 △수출입 지원정책 지속 발굴·추진 △비관세장벽 해소 등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규제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대외적으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600여 관세 관련 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정리하고, 관세 행정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활용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계획에 맞춰 이달 중 규제·디지털 혁신을 전담하는 관세청 스마트 혁신 추진단(TF)도 신설키로 했다.
고 청장은 “관세 행정은 우리와 교역하는 외국 기업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처음 접하는 공공서비스”라며 “글로벌 중추국가인 대한민국의 얼굴로서 관세행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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