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수상 [2023 노벨상]

김다운 2023. 10.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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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가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욘 포세(Jon Fosse)는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희곡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꾸준히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2003년 프랑스에서 국가공로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07년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100명의 살아 있는 천재들' 리스트 8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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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가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욘 포세 [사진=AP/뉴시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욘 포세(Jon Fosse)는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희곡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꾸준히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2003년 프랑스에서 국가공로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07년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100명의 살아 있는 천재들’ 리스트 83위에 오르기도 했다.

언어가 아닌 언어 사이, 그 침묵과 공백의 공간을 파고드는 실험적 형식으로 ‘21세기 베케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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