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인 데이' 특별 편성…남궁민♥안은진 연휴부터 본다, 파트1 전편 연속 방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 전편 연속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MBC는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MBC는 이번 연휴 동안 '연인' 파트1 전편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하며 '연인 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연인' 1~5회, 9일 오전 11시 5분부터는 8일에 이어 6~10회 연속 방송된다.
MBC는 "이번 연속 방송을 통해 '연인'을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파트1의 감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선사함은 물론, 아직 '연인'을 시청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도 드라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인' 파트1은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압도적 수치로 경쟁작들을 따돌리며 1위에 랭크됐다. 특히 '연인' 파트2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공개된 파트2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기며 포털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연인' 특별 방송들은 이어진다. 8일 오전 8시 5분에는 '연인 파트1 리와인드 필름'이 재방송되며, 한글날인 9일 밤 10시 45분에는 '선을 넘는 녀석들 '연인' 컬렉션(이하 '연인' 컬렉션)'이 방송된다. ''연인' 컬렉션'에는 '연인'의 히로인인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드라마 배경인 '병자호란'을 테마로 역사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연인' 파트2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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