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에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상보)

강민경 기자 권영미 기자 2023. 10. 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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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극작가 겸 소설가 욘 포세(64)가 2023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욘 포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북유럽의 대표격 작가다.

그는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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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그리고 저녁' '가을날의 꿈' 등 국내 번역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가 5일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3.10.5

(서울=뉴스1) 강민경 권영미 기자 = 노르웨이의 극작가 겸 소설가 욘 포세(64)가 2023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욘 포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북유럽의 대표격 작가다. 국내에는 소설 '아침 그리고 저녁'(문학동네), '보트하우스'(새움), 희곡집 '가을날의 꿈 외'(지만지드라마) 3부작 중편 연작소설 '잠 못 드는 사람들 외 3편'(새움), 아동소설 '오누이'(아이들판)등이 번역돼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포세의 희곡들은 전 세계 무대에 1000회 이상 올랐다. 그는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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