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누리던 최현욱...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자필로 사과

정승민 기자 2023. 10.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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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사과했다.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이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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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 중
사진=최현욱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사과했다.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이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최현욱 또한 자필 편지를 통해 반성의 뜻을 전했다. 최현욱은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현욱은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최현욱은 지난달 25일 방영을 시작한 tvN 월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주연 이찬 역을 꿰차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최현욱을 목격했다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현욱이 여성의 손을 잡으며 흡연하다가 차량 근처 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이 담겼고,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하 최현욱 자필 사과문 전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안녕하세요 최현욱입니다.

먼저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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