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옷을 어떻게 벗었길래? "효리야~" 웃참 실패

박서연 기자 2023. 10. 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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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4일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순은 빨랫감을 정리하던 중 바지를 하나를 들어올린 채 이효리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이효리는 "그게 뭐야?"라고 웃으면서 "효리야~"라고 불렀다. 이효리가 벗어놓은 바지 밑단에 양말이 그대로 끼워져있던 것.

이효리는 민망함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그냥 빨아"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양말을 빼서 세탁기 안에 집어넣었다.

유쾌한 일상 공유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그는 오는 12일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고 6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 =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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