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노벨 문학상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64)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포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세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개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노벨 문학상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64)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포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세는 북유럽권에서는 널리 알려진 거장이다.
그의 희곡들은 전 세계 무대에 900회 이상 올랐다.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세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2일에는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커털린 커리코(68)·드루 와이스먼(64)이, 3일에는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70)·페렌츠 크러우스(61)·안 륄리에(여·65)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4일에는 양자점(퀀텀 도트) 발견과 합성에 기여한 문지 바웬디(62), 루이스 브루스(80), 알렉세이 예키모프(78) 등 3명이 화학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개최된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 새 1만대 팔렸다…싼타페 제치고 1위 오른 車 '돌풍'
- '기업인 출신'이 일냈다…'연세크림빵' 대박나자 벌어진 일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야간수당 합쳐도 연봉 7000만원…"누가 법의관 지원합니까"
- "소비자들 돌변했다"…'비만약' 불티나게 팔리자 벌어진 일
- '금쪽이 예능' 때문에 결혼·출산에 부정적 인식 확산되나
- 유인촌 "두 자녀 아파트 매입 관련 증여세 납부했다"
- "여자가 여자를 구한다"…판빙빙, 이주영 향한 '찐' 애정(종합)
- 낙지·번데기·갈비탕 좋아하는 '큰 형님' 주윤발 "한국, 나랑 잘 맞아"(종합)
- '나는솔로' 16기 최종 커플, 영식♥현숙·영철♥정숙…"방송 후 결별"
- 이 공격까지 막는다고?…태국선수, 한국말로 "안세영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