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vs옥순 갈등·왕따설ing..역대급 '나솔' 16기, 끝나지 않은 논란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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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기수라 불릴 만하다.
방송 이후 영숙은 옥순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옥순이 나를 차단해 전할 방법이 없다"고 털어놨다.
영숙은 옥순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지 않자 "오늘 올 것이라 기대했다. 언니랑 분명 사이가 돈독하고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만나면 얘기하고 풀면 될 것 같은데 언니가 안 와서 아쉽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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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란의 중심에는 영숙(이하 가명)과 옥순이 있다. '나는 솔로' 최종회 방송 이후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옥순이 참석하지 않음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앙금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광수는 옥순의 불참에 대해 "참석을 고민은 했지만 아직은 마음이 불편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참석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방송 내내 영숙과 불화설이 불거졌던 사이다. 영숙은 옥순과 영수가 서로 호감이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혼란을 야기한 장본인 중 한 명이다. 방송 이후 영숙은 옥순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옥순이 나를 차단해 전할 방법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옥순이 자신을 '왕따'시키려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옥순은 시청자들이 영숙 왕따설, 차단설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할 만큼은 했다고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 왕따 얘기는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왜 차단 얘기에 저런 다른 상황까지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며칠 전 사과 문자도, 오후 2시에 온 메시지는 사실 싸우자고 연락온 줄 알았다"고 반박했다.
라이브 방송 이후 영숙은 태도를 지적하는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었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사람 꼽주는 것도 가지가지다. 웃지도 못하나. 비웃는 것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다. 자기가 주인공인 줄"이라고 일침을 가했고, 이에 영숙은 "주인공인데 몰랐나요?"라고 응수했다.
다른 네티즌이 "순자한테 뭘 웃냐는 듯이 꼽주냐. 라이브 방송에서도 저런 분위기면 실제로 어떨지 안 봐도 보임. 광수 표정이 다 말해줌. 옥순은 무서워서 피한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 듯. 현명"이라고 지적하자, 영숙은 "모르면 가만 입 닫으세요. 어디서 함부로"라며 답했다.
영숙은 계속되는 지적에 자신의 왕따설을 재점화하기도 했다. 영숙은 한 네티즌이 "순자가 왜 웃긴 눈 똑바로 뜨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옥순님이랑 돈독했는데 왜 그리 됐는지 모르겠다 하니까 어이 없어서 '웃참' 실패한 거지. 모르긴 뭔 몰라 너무 뻔뻔하다"고 힐난하자, "여자들끼리 작당해서 지들끼리 단톡방 파서 뭐가 있었는데 내가 뭘 뻔뻔해? 내가 뭘 어찌 했니?"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논란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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