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욱, 김수민과 첫 산책→“강아지상 귀여워” 마음 고백 (소소연)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 캡처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소소연' 유동욱과 김수민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0월 5일 공개된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에서는 8명의 고등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소소캠프'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려원, 현아연, 김수민, 정유리, 김준영, 유동욱, 양혜성, 김성윤은 소소캠프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캠프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뭉게, 구름과 인사를 나누는 등 캠프 곳곳을 구경한 이후 저녁 준비를 위해 다시 주방에 모였다.

그때 김수민은 "뭐라고 말해야 하지?"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민은 유동욱과 함께 강아지 산책 당번이었던 것. 용기를 낸 김수민은 유동욱에게 다가가 "너 나랑 산책 가야 해"라며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김수민과 유동욱은 뭉게, 구름을 데리고 한적한 시골 마을을 산책했다. 다시 한번 통성명을 주고받은 두 사람. 유동욱은 김수민의 얼굴을 보더니 "너는 강아지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유동욱은 "좋은 거지?"라고 묻는 김수민에 "좋은 거지. 귀엽잖아"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문상훈은 "만난 지 몇 시간 안 되지 않았냐", 최유정은 "이름을 방금 얘기했는데"라며 관계 진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권정열은 "오늘 사귀거나 그러지 않겠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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