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삼랑성역사문화축제’…김창완 밴드 등 개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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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회주 장윤)는 오는 7~15일 '상상(想像)-만년의 꿈이 실현되는 마법의 성'을 주제로 제23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강화도 사찰 경내에서 연다.
삼랑성 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여는 이번 축제는 7일 가을음악회로 개막한다.
축제 기간에 올해 첫 공모전으로 진행한 '제1회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전'이 정족산성 진지에서 열려 대상작 신승희(서울)씨의 '황혼의 삼랑성' 등 수상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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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회주 장윤)는 오는 7~15일 ‘상상(想像)-만년의 꿈이 실현되는 마법의 성'을 주제로 제23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강화도 사찰 경내에서 연다.
삼랑성 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여는 이번 축제는 7일 가을음악회로 개막한다.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크레즐, 김태연, 미디어퍼포먼스가 출연한다. 축제 기간에 올해 첫 공모전으로 진행한 ‘제1회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전’이 정족산성 진지에서 열려 대상작 신승희(서울)씨의 ‘황혼의 삼랑성’ 등 수상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정족사고 특별전시관에서는 중진작가 10명의 회화작품을 볼 수 있는 ‘현대미술전’도 열린다.
8일에는 반목과 대립의 역사에서 화합과 소통의 역사로 전환되길 기원하는 영산대재도 진행한다. 14일에는 강화 출신 소설가 구효서가 무설전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고 15일에는 특별행사로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를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승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김경애 기자 ccando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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