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내 최초로 양양에 들어설 ‘연어 자연산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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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국내 최초 연어 자연산란장이 양양군에 들어선다.
자연산란장은 자연 산란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인공수로와 함께 연어 관찰시설과 산책로, 야외쉼터, 연어 연구관리동 등을 갖춘다.
자연산란장이 건립되면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를 포획한 뒤 알을 채취해 부화시키는 기존의 인공 부화 방식에서 벗어나, 연어의 자연 산란을 유도해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여 관광 자원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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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국내 최초 연어 자연산란장이 양양군에 들어선다.
자연산란장은 자연 산란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인공수로와 함께 연어 관찰시설과 산책로, 야외쉼터, 연어 연구관리동 등을 갖춘다.
자연산란장이 건립되면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를 포획한 뒤 알을 채취해 부화시키는 기존의 인공 부화 방식에서 벗어나, 연어의 자연 산란을 유도해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여 관광 자원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양군은 2019년부터 산란장 조성에 착수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5일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면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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