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휴대폰 투척한 30대女...맞은 승객 이마 찢어져
김혜선 2023. 10.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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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맞은편 승객에 휴대전화를 던진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3일 30대 여성 A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3일 오후 11시경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행 열차 안에서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이마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다른 승객들의 신고로 용마산역에서 하차했고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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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하철에서 맞은편 승객에 휴대전화를 던진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3일 30대 여성 A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3일 오후 11시경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행 열차 안에서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이마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승객은 이마 부위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다른 승객들의 신고로 용마산역에서 하차했고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지, 범행 동기는 뭔지 등을 조사 중”이라며 “현재 특수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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