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쓰레기 분리수거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우영식 2023. 10.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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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23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분리수거장 일부를 태우고 7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수업 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부로 버려진 담배꽁초가 원인이 돼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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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5일 오후 2시 23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담배꽁초 화재(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불은 분리수거장 일부를 태우고 7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수업 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부로 버려진 담배꽁초가 원인이 돼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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