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최훈(강릉) 싱가포르 대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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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차기 이사장에 강릉출신의 최훈(55·사진) 싱가포르 대사가 거명되고 있어 주목된다.
KRX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끝난다.
KRX는 10월 중 새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KRX 주변에서는 복수로 이사장 후보가 거명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출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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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차기 이사장에 강릉출신의 최훈(55·사진) 싱가포르 대사가 거명되고 있어 주목된다.
KRX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끝난다. 이에 따라 금융권을 중심으로 차기 이사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는 관측이다.
KRX는 10월 중 새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은 후보자 공모와 면접, 이사회 심의·의결, 주총 등을 거쳐 선임된다. 임기 3년.
KRX 주변에서는 복수로 이사장 후보가 거명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출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KRX는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돼 금융위가 감독을 맡는다. 손병두 현 이사장과 정지원 전 이사장도 금융위 출신이다.
강릉출신의 최훈 싱가포르 대사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2021년 5월부터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릉 명륜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버밍엄대대학원 국제금융학 석사. 중국 대외경제무역대대학원 경제학 박사.
그는 행정고시(제35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과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2016년 금융위로 자리를 옮겨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19년 7월부터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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