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 "원작 웹툰 영상화해 부담…감독·김동휘만 믿고 갔다" [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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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네이버웹툰 '거래'를 영상화해 부담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곤 감독,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원작 웹툰을 영상화하는 데 부담감은 없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유승호는 "원작 웹툰을 영상화해야 해서 걱정이 많이 됐다. 웹툰이 주는 재미와 웹툰만의 매력이 있지 않느냐. 이걸 영상으로 옮길 때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잘 영상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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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곤 감독,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드라마다. 유승호는 극 중 송재효(김동휘)와 함께 박민우(유수빈)를 납치한 이준성 캐릭터로 분했다.
이날 "원작 웹툰을 영상화하는 데 부담감은 없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유승호는 "원작 웹툰을 영상화해야 해서 걱정이 많이 됐다. 웹툰이 주는 재미와 웹툰만의 매력이 있지 않느냐. 이걸 영상으로 옮길 때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잘 영상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원작 웹툰을 봤느냐"는 질문에는 "웹툰을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봤는데, 생각보다 웹툰과 영상의 내용이 많이 다르더라. 처음 캐릭터를 잡을 때만 참고하고 그 이후로는 감독님, 김동휘만 믿고 갔다"고 했다.
'거래'는 오는 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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