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칼의 소리', 글로벌 2위..."김남길, K액션 통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남길 액션이 세계에 통했다.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감독 황준혁)가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톱 10'은 지난 4일 글로벌 톱 10 순위를 발표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4째주(25일~10월 1일) 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9월 3째주엔 6위였다. 일주일 간 2,270만 시청 시간, 2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4계단 올라섰다. 

전 세계 26개국 톱 10에 랭크됐다. 브라질, 그리스, 루마니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터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 

'도적: 칼의 소리'는 한국형 웨스턴 액션 활극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도적이 되는 이야기다. 김남길, 서현, 이호정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