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선8기 100대 공약사업 중 5건 완료, 86건 순항

충북 음성군의 민선8기 100대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5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음성군에 따르면 100대 공약사업 가운데 5건은 완료됐으며, 86건의 사업은 정상 이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청년지원센터 운영'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여성·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추진',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 및 운영',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등이다.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로드맵을 재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립 화장시설 건립'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계획 반영'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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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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