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 ‘곤지암’ 잇는다··· ‘뉴 노멀’ 11월 개봉

이해라 기자 2023. 10. 5. 18: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뉴 노멀’ 보도 스틸,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영화 ‘뉴 노멀’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5일 배급사 (주)바이포엠스튜디오는 ‘뉴 노멀’의 1차 보도 스틸 여섯 장을 공개했다.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스릴러다.

‘뉴 노멀’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받은 영화 ‘기담’과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 2위에 오른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정범식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체험형 공포’라는 새로운 공포 장르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영화 ‘뉴 노멀’ 보도 스틸,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여기에 1차 보도 스틸 속 여섯 배우의 조합 역시 눈길을 끈다. 먼저 배우 최지우는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을 맡아 검증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배우 이유미는 누군가와의 연결을 원하는 취준생 ‘현수’ 역으로 분했고, 배우 최민호는 인연을 찾아가는 대학생 ‘훈’ 역을, 표지훈은 파렴치 로맨스에 빠진 취업포기자 ‘기진’ 역을 맡았다. 신예 하다인은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며, 영웅이 되어볼까 고민하는 중학생 ‘승진’ 역에는 영화 첫 데뷔를 앞둔 정동원이 함께한다.

정범식 감독과 여섯 배우가 함께하는 영화 ‘뉴 노멀’은 오는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