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유연석 "선하고 댄디한 이미지 고정될까 걱정했다" [제28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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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씨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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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씨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기존에 많이 보여준 선하고 댄디한 이미지 대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티빙 새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GV가 오늘(5일) 오후 5시 40분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운수 오진 날'의 연출을 맡은 필감성 감독과 이성민 씨, 유연석 씨, 이정은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에 도전한 유연석 씨는 "근래에는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의사 역할을 많이 했다. 유연석을 떠올렸을때 선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고정되진 않을까 (고민됐는데) 마침 이 작품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작 웹툰을 봤는데 제가 하고 있는 사람을 살리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더라. 인물도 굉장히 다르고 제가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긴 호흡으로 한 적은 없었던 터라 굉장히 하고 싶었다. 두 선배님, 감독님 조합으로 간다고 하니 너무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전편 공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총 10부작이다. 둘로 인해 제한된 공간이 확장되고 그 이후에는 더 큰 세계관이 펼쳐진다. 더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다. 육체적으로 힘든 신들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주변에 추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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