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장관 되면 여가부 기능 이관"…'여가부 폐지'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여가부가 좀 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이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달 14일에도 "여가부 직원들이 좀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에 가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전원 지원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를 해체한다는 것이 대선 공약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윤다정 이서영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여가부가 좀 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이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자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가부 폐지 계획을 묻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양성평등원장일 때도 많이 느꼈던 문제"라며 "여가부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의) 여성 관련 기능을 모아 만들어진 부처로, 이 같은 점에 따라 당시에도 업무의 완결성을 갖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가) 복지부로 이관되는 자체 계획을 갖고 있지만 현재 실행이 전혀 안되고 있다"며 "여가부 장관이 되면 여가부가 일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부처의 기능을) 이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달 14일에도 "여가부 직원들이 좀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에 가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전원 지원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를 해체한다는 것이 대선 공약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