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거리 흡연・담배꽁초 무단 투기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신영선 기자 2023. 10. 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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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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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팬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현욱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현욱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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