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범인,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 보내

고휘훈 2023. 10.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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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협박 등 혐의로 이 모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협박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씨는 A씨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을 보러 면회를 오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부산_돌려차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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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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