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세리머니에 금 놓친 롤러 정철원, "경솔했다" 사과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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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른 세리머니로 금메달을 놓친 롤러스케이트 정철원 선수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정철원은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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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른 세리머니로 금메달을 놓친 롤러스케이트 정철원 선수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정철원은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철원은 지난 2일 항저우 첸창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앞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해 타이완에 역전당했습니다.
결국 0.01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정철원과 동료 최인호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쳤습니다.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홍명,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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